2019. 11. 10. 19:57ㆍIT 리뷰/모바일
지난 10월 23일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애플 아이폰 11의 화이트를 예약 구매하고 10월 25일에 수령받은 애플 아이폰 11 128GB를 개봉합니다. 이 제품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자급제 단말기로 구매했기 때문에, 원하는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애플 아이폰11 박스 패키징에는 아이폰 11 제품 후면 모습이 보입니다. 제품 박스 패키징은 흰색을 바탕으로 하며,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MWM22KH/A iPhone 11, White, 128GB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Other items as marked thereon Model A2221
제조년월: OCT-2019
마침내 비닐을 제거한 아이폰 11 제품 박스를 마주했습니다. 순백한 화이트와 은은히 빛나는 애플 로고가 보입니다. 매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애플 아이폰11 화이트가 뒤태로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더 들어내니 SIM 슬롯 핀, 제품 사용 설명서, 각종 보증에 대한 안내, 애플 스티커. 그리고 라이트닝 단자로 된 이어팟과 USB to 라이트닝 케이블, 5W 기본 번들 충전 어댑터가 있었습니다.
애플 아이폰11 개봉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구성품들입니다. 제품 패키징이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었는데, 사소한 부분에서까지 애플의 포장 센스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시계 방향대로 아이폰11 화이트, 제품 사용 설명서, 라이트닝 이어팟, 5W 기본 번들 충전 어댑터, USB to 라이트닝 케이블, 아이폰 11 제품 박스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첫 만남
애플 아이폰11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듀얼 12MP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위에 있는 렌즈는 초광각(Ultra Wide) 카메라이고, 아래에 있는 렌즈는 광각(Wide) 카메라입니다.
애플 아이폰11은 아이폰 11 프로/프로 맥스 모델과 다르게 망원(Telephoto)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인물 모드와 iOS 13.2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인 딥퓨전(Deep Fusion) 모두 정상적으로 지원됩니다.
| 제품 스펙
애플 아이폰 11 | ||
디스플레이 | 6.1인치 HD(1792 x 828)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IPS / 326ppi / 1400:1 명암비 / 625 니트 최대 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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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 A13 Bionic Chip | 2.65GHz Lightning 듀얼코어 + 저전역 Thunder 쿼드코어 |
3세대 Neural Engine | 최첨단 머신 러닝 모델 Core ML 3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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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LPDDR4X 4GB 램 | NVMe 64GB / 128GB / 256GB |
카메라 | 후면 | 듀얼 12MP 카메라 (12MP 광각 + 12MP 초광각) |
전면 | 트루뎁스(TrueDepth) 12MP 카메라 | |
배터리 | 3110mAh 일체형 배터리 | |
운영체제 | iOS 13.1.2 기본 탑재 (최신 iOS 13.2.2 업데이트 가능) | |
네트워크 | 4G LTE / 2x2 MIMO 방식 및 LAA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급 LTE 2x2 MIMO 방식의 802.11ax Wi-Fi 6 / 블루투스 5.0 / N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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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 75.7 x 150.9 x 8.3 mm | 194g |
색상 | 블랙, 그린, 옐로, 퍼플, 화이트, 레드 | |
출고가 |
990,000원 (64GB) |
애플 아이폰11은 전작 대비 7nm 공정 기반으로 개선된 A13 Bionic Chip을 탑재했으며, 듀얼 12MP 카메라는 물론이며 1시간 더 오래가는 3110mAh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제가 구매한 애플 아이폰 11의 가격은 자급제(언락) 제품이므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개봉기를 마치며
2011년부터 2019년도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필자는 이전과 느낌이 다른 iOS가 탑재된 애플 아이폰 11의 전원을 켜서 iOS 설정을 하면서 적응을 해야 합니다.
애플 iOS의 국내 앱 생태계는 과거와 비교하면 국내에서 사용하지 못해서 해외 애플 ID로 우회해서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본인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애플 아이폰 11 리뷰로 여러분들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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