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새로운 캠퍼스로 확대한다

2019. 11. 21. 02:30IT 소식

애플이 텍사스 주 오스틴에 새로운 캠퍼스를 착공합니다. 애플의 새로운 캠퍼스는 바로 '애플 오스틴 캠퍼스(Apple Austin Campus)'로 11월 20일 착공을 시작해 2022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애플 오스틴 캠퍼스를 통해, 애플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경제에 3500억 달러를 기여하고 미국 전역의 2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애플 오스틴 캠퍼스는 300만 평방 피트 면적의 부지에 착공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5천 명을 고용하고 추후 1만 5천 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애플 오스틴 캠퍼스

애플은 텍사스 주의 오스틴의 역사적 및 지리적 중요성을 아끼고 존중할 것을 약속하는 일환으로 133 에이커 규모 부지의 나무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오스틴의 Bartlett(바틀렛) 나무 전문가와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애플은 50 에이커가 넘는 부지에 자연 및 야생 생물 보호 구역을 조성하여 캠퍼스의 60% 이상을 조경으로 녹지화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수 천 그루의 나무가 새로운 애플 오스틴 캠퍼스에 심어집니다. 애플 오스틴 캠퍼스는 기존 애플 쿠퍼티노 캠퍼스와 마찬가지로 태양광 발전기를 통한 전기 공급으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됩니다.

애플 Mac Pro 생산 라인

최근 애플은 완전히 새로워진 맥 프로(Mac Pro) 생산을 위해 생산 시설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애플의 가장 강력한 제품인 맥 프로 생산 시설을 오스틴에 구축하는 것은 미국의 독창성의 힘에 대한 자부심이자 증거입니다."라면서 "오스틴에 새로운 캠퍼스를 건설하면서 애플은 도시와의 유대감은 물론이며 다양한 인력으로 긴밀한 유대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240만 미국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애플은 미국의 혁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고 말했습니다.

 

Apple expands in Austin

Apple today announced the start of construction on its new campus in Austin, Texas, as part of its broad expansion in the city.

www.apple.com